애태우는 강남룸 아가씨

Published on September 21 2018

먹기 위해선 어디든 달려간다 ~ ㅋ 교통편 알기전에야 강남룸이고 가평 , 춘천 , 양평이고 얼마나 부담였게요 ! ㅎㅎ 전철타고 단번에 가는걸 알고난 이후 부터는 뭐 오히려 나들이삼아 다녀올까나? 저부터 근교 여행 타령이니 ᆢ 다들 어찌 지금도 얼라 가진거 처럼 하루하루 먹고픈게 그리 생기냐는 지인들입니다 ! ㅋ근데 정말 가만 고민해볼 필요도 있는게 아침 눈뜨며 1 일1메뉴로 꼭 생각나는게 있거든요 ~ 그리고 적어도 이틀안엔 먹어줘야하고요 ^^ 그제부터 떡볶이가 땡겨했는데 이 비속에서도 결국은 포장해와 먹어주었으니 ㅎㅎ 날도 좋은데 강남룸 맛집 갈까? 한마디만 하면 이젠 다들 오늘은 강남 아가씨가 땡기나보네 알아듯는듯요 ㅋ그러고 보니 춘천 아닌 강남룸 ? 하실분들 계실텐데 ~ 이곳 강남 아가씨가 보통 범상치 않은게 아니거든요!


뇨자들 뭔가 색다른 건강함을 주는 곳이라면 몸 생각들을 어찌 그리 하는지 ~ ㅎ다들 열광하는거 아시죠? 조미료 사용하지 않는 맛이란것도 어찌 단박에 알아채고 또 몸에 좋다는 도토리를 이용한 맛에도 홀랑 반하다보니 ㅋㅋ 이제 3번째 방문인건데 벌써 누군 강남 아가씨 파 또 누군 도토리파로 나뉘어져 이곳을 찾게되니 뭐 ~ 저야 깍두기마냥 어찌해서든 먹을수만 있다면 ㅋ 인듯요 ! ㅎ 캬 좋다 좋아 ^^ 


   
서울서 조금만 벗어나도 ㅎ요래 소소하니 정가는 분위기랄까 ? 내부엔 벌써 강남룸 강남 아가씨 맛집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찬게 강남 아가씨 무르익는 냄새가 어찌나 참기 힘들던지 ㅜ 잠시 밖에 테이블에 앉을까 아님 기다릴까 ~ 고민하다 바로 테이블이 비는지라 실내에 앉을수 있었어요! 어딜가나 인원이 많아 두 테이블은 기본 ㅋ


일단  주문을 하며 확인할수 있었던  메뉴 종류와 구워 먹는법 까지 ~ ㅎ 일단 먼저 숯불이 얹어짐과 함께  강남룸을 달궈주기 위해 가스불을 키고 강남 아가씨에서 연기가 모락하니 올라오면 가스불을 끄고 잔열로 마지막까지 구워주면 되는데요 ! 구을때 강남룸을 뒤집거나 하지말고 맘편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거^^


 강남 아가씨 (12,000-)
곧이어 양념 묻혀진 강남 아가씨가 나와주었는데 딱봐도 과일이나 야채로 맛을낸 천연 양념임을 알수 있듯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범벅의 양념과는 다른 비주얼로 과하지 않은 양념소스가 잘 숙성된 강남 아가씨 와 조합도 좋았고 또  코팅된 강남룸위에서 구워지니 기름기도 제대로 빠진듯 ㅋ 연기 솔솔 날때까지 일단 침삼키며 기다려야는 법 ^^


상차림
단촐한 밑찬 ~ 내심 메인이 중요하니까 하며도 배가 고파  손이 갔던 백김치 ㅎㅎ 그래서 기본적으로 사이드 메뉴는 꼭 주문해주는게 좋을듯 한게 꼭 시장기 도는 상황이 아니라도 몸에 좋은 도토리 100 퍼 국내산 이니 ~ 꼭 먹어줘야 한다는거 ^^

지글지글 익어가는 연기나는 이시점에 딱 ! 가스불꺼 ~ ㅎ 이젠 뭐 거의 선수급? 저번 방문때 키자마자 끄면 익겠나 싶어 욕심 부린것이 ㅋ 아까운 닭껍질을 먹을수 없는 참혹한 결과를 주었으니 ~ 이번엔 실수 없이 말잘듣고 바로 오프했는데요 ! 한참 익어가는 강남 아가씨를 보니 사리란 사리는 모두 넣어 먹고 싶어지더라는 ᆢ ㅎㅎ 더덕구이도 참 맛났는데 하며 뭔 식탐인지 ㅜ 메뉴판만 뚫어져라 뭘 또 주문할까! 가을 들어 식욕 샘솟는 바비네요 ^♡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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